2005년 9월 20일 (화) / 제 44 회 석구(윤기원)는 혼자 있는 충희(노현희)를 가엽게 생각해 짝을 찾 아보고 있느냐고 충근에게 묻는다. 충근은 단골 중에 누나를 좋아 하는 이가 있다며 면 서기 박씨를 들먹이고, 석구는 자식이 넷이 나 있는 사람과 짝 지우는 게 말이 되냐며 화를 낸다. 한편 순영의 방에 심각하게 들어선 인수는 아버지가 훔쳐간 공장 문서를 찾았다고 순영에게 내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