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15일 (목) / 제 40 회
천 사장은 민자에게 전화해 다음날 만나기로 약속하고 민자는 천
사장과의 통화로 반가움에 들뜬다. 평소 왕래가 없던 천 사장의 전
화를 받고 기뻐하는 민자를 보며 정희와 춘희는 불안함을 느낀다.
한편, 인철이 깡패두목이라는 사실을 듣고 확인하기 위해 인철이
자주 보인다는 곳으로 찾아간 순영은 다른 학생들을 때리고 있는
인철을 보고 분노한다. 인철은 오히려 학교의 규율부장이 되었다
며 순영에게 둘러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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