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ㅣ  200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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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26일 (금) / 제 23 회

춘희(이세영 분)는 토마스(이한우)가 보낸 편지를 뜯어보고 자신 
몰래 언니가 외국인을 만났다는 사실에 놀라워한다. 춘희는 잠시 
후 집에 들어온 정희(김소은)에게 토마스가 누구냐고 묻고, 정희
는 편지가 왔음을 알고 빨리 달라며 재촉한다. 

인철(장태성)은 인부들을 선동해 여관방에서 트럼프 패를 돌리고 
있다. 진영이 들이닥쳐 근무시간에 무슨 짓이냐며 담요판을 뒤집
어버리자 인철이 일어나 주먹을 날린다. 인철이 달려들어 계속 짓
밟자 순간 진영이 벌떡 일어나며 인철의 얼굴을 받아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