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ㅣ  200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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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13일 (토) / 제 12 회

정희(김소은 분)는 순영(김현주)에게 춘희(이세영)가 서울에 못 가
게 된다면 학교도 안 갈뿐만 아니라 여주에서도 사라질 것이라며 
꼭 서울에 데려가라며 울먹인다. 한편 춘희는 병실 안에서 둘의 대
화를 계속 듣고 있다. 

연신은 춘희와 다시 같이 공부하게 돼서 기뻐 꽃을 샀다며 정희와 
순영 앞에 나타나고, 셋은 춘희의 병실 문을 연다. 병실 안에는 창
문이 열려있고, 춘희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