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1일 (월) / 제 136 회
국주(유혜리)는 현태(박동빈)가 자신과 안원석(임동진)네와의 복잡한 사연을
눈치채고 있는 것을 파악한다. 국주는 현태에게 의미심장한 목소리로 특종이
될만한 기사거리가 있다고 말한다. 그 시각 국주와 만날 약속을 했던
신여사(오미연)는 국주가 자신을 의도적으로 바람맞힌 것을 느끼고 굳어있다.
한편 현태를 따라 세준(전재룡)의 전시회장으로 간 수영(정찬).
세준이 그린 하란(서유정)의 초상화을 본 수영의 마음은 이상하게 좋지 않다.
국주가 자꾸 자신을 피하자 조급해진 신여사는 국주를 만나기 위해 집으로 찾아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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