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27일 (토) / 제 159 회
신여사(오미연)는 자신들 때문에 국주(유혜리)의 인생을 망친 것
사실이라며 자기의 명의로 된 것만 빼고 넘기라고 말한다. 안원석
(임동진)이 서류를 준비해 국주를 찾아가지만 국주는 신여사 이름
의 재산까지 다 가져오라고 한다. 분노로 굳어진 안원석은 국주에
게 과거 사랑했던 것 자체가 후회스럽다고 말한다.
화가 난 신여사는 국주를 상대로 모험을 걸어보기로 한다. 마음을
다잡고 국주를 찾아간 신여사는 사고에 대해서 기사가 나가면 과
거의 국주의 행각에 대해서도 적나라하게 밝힐 거라고 위협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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