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월 16일 (화) / 제 149 회
안원석(임동진)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학교 홈페이지에 뺑소니 사고에 대한 글이 올
라온다. 학과장에
게 불려간 안원석은 당혹스러워 어쩔줄 몰라한다. 본격적으로 협박을 하며 서서히
조여오는 국주(유
혜리) 행동에 안원석과 신여사(오미연) 어쩔줄 몰라한다.
하란(서유정)은 영진(최성호)게 세준(전재룡) 무리해서 계속 사무실로 나오면 자신
이 다른 직장을 알
아보겠다고 말한다. 한편 수영(정찬)이 자꾸 자신을 피하자 형숙(최유정)은 수영의
사무실로 찾아가
서 죽어도 갖고 싶은 사람이라는 말을 남긴다. 집에 돌아온 형숙은 술과 함께 손에
집히는 대로 약을
먹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