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28일 (토) / 제 135 회
국주(유혜리)는 사고가 났을 때 살려달라고 내미는 손을 신여사(오미연)가 외면했다
고 말한다. 자신
도 몰랐던 뜻밖의 소리에 안원석(임동진)은 충격을 받고, 당황한 신여사는 극구 부인
한다. 국주는 사
과받기에는 너무 늦었다며 매정하게 나간다. 신여사와 안원석은 절망감과 충격으로
주저앉는다.
안원석은 아니라고 말하는 신여사를 믿을 수 없어하며 거리감을 둔다. 복수의 칼을
가는 국주. 국주
는 자기를 만나기 위해 전화를 하는 신여사를 계속해서 따돌리며 일부러 애를 태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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