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24일 (화) / 제 131 회
수영(정찬)과 식사를 하기 위해 작업실을 나가던 형숙(최유정)은 오국주(유혜리)와
마주친다. 오국주
는 형숙의 따귀를 때리며 하필이면 안원석(임동진)의 아들이냐고 매섭게 말한다. 이
혼문제가 정리되
기 전에 오국주에게 자신과 수영의 관계가 탄로난 것에 형숙은 좌절한다.
세준(전재룡)을 만난 수미(김민경)는 더 이상 하란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
고 말한다. 한편 차
츰 거리를 두는 세준의 행동에 하란은 묘한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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