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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iMBC 홍정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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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려만 가는 세 사람!17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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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의 권유로 야근하는 건우를 위해
도시락을 가지고 온 혜인!
사무실을 들어서다 멈칫 놀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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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있던 준규, 놀라며. 서로
바라보기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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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가 방금 저녁 먹으러 나갔다는
말을 전해 들은 혜인은 준규앞에 도시락을 펼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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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규: (어색한)
생각...없는데
혜인: (눈 피한채,
감정없이) 지금 안먹으면 상할거같아서...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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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사무실을 들어서던 건우,
굳은 표정으로 그런 둘을 보고있다. "나와 "
혜인의 손을 확, 잡아 데리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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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규, 이런 상황이 답답하고.. 기막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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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 내가 선택한
건우씨 사랑, 너무나 크고,
고마운 건우씨 사랑, (그렁이며)
최선을 다해 지키고 싶었어요. 진심을 다해,
사랑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그게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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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건우씨... 이제...앞을
못봐도 밝고 씩씩하게 살던 박혜인으로
돌아가고싶어요(들고있던
약혼반지케이스를 건네는) 그동안...말할
수 없이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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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 반지 케이스를 열어 보고 놀라며
"아주 그럴 듯 한 말이지만 결국은 서준영한테
가겠단 변명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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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안가요... 잃어버린
나...먼저 찾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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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9(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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