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하고, 능력 있고, 열정적이고, 예의 바르고, 애교나 앙큼한 속임수와는 거리가 먼, 쿨하고 성숙한 매력을 지닌 여인. 명훈과는 대학시절부터 호텔에서 인턴 일을 함께 시작한, 돈독한 선후배 사이이고 귀연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함께한 동네친구. 때문에 두 사람의 사적인 관계에도 서슴없이 관여하는 사이다.

소심하나 아부가 심하고 눈치가 빨라 주변인들의 빈축을 사지만, 본심은 착하고 순박하고 정에 약하다. 호텔 최고참 호텔리어 3인방 중 한 사람.

여우과에 약자 앞에서 강해지고 강자 앞에서는 애교를 떨어대는 타입의 호텔직원. 허영심 강하고 시기심도 강하고 근거를 알 길 없는 자신감도 강하다.

호텔 a 에서 일하는 미모의 프론트 여직원.
은봄과 잘 어울리며, 수다떨기를 좋아한다.

탐욕스럽고, 음흉하고, 간교하며 돈 되는 일이라면 못하는 짓이 없는 야비한 인물.

송유현의 절친한 친구
시원시원하고, 액티브하고, 솔직하고 경쾌하고 뒤끝 없고... 단순하게 살고 싶은 남자. 잔머리 굴리는 거, 뒷소리하는 건 딱 질색이다.

일본 총리의 딸. 장명훈이 근무하는 호텔에 투숙하던 중 장미리와 얽히게 되는 인물. 장미리에게는 고마운 존재(?)로 유우 덕분에 장미리의 호텔 내 위상이 높아진다.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으나 똑똑하고 게다가 거만하기까지 한 명훈을 먼저 사랑하고, 먼저 청혼하고, 마침내 결혼까지 했다. 하지만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자신을 쳐다보지 않는 남자, 명훈.. 그저 일 밖에, 성공 밖에 관심 없는 남자구나. 그래서 아내로서 내심 안도했었고, 그렇게 그 남자를 믿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데 어느 날. 그 남자가 말했다.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장명훈의 장인, 이귀연의 아버지. 장명훈이 근무하는 호텔의 회장. 불도저같은 성격에 세상에 불가능은 없다고 믿는, 그러나 돈보다 명예를 먼저 생각하고 돈보다 사람 귀한 줄 알고 아낄 줄 아는 인물

아름답고, 차분차분하고, 지적이고, 감성적이고, 우아한, 평생을 봄 같은 감성으로 우아하고 아름답게만 살아갈 것 같은 고운 심성을 가진 여자로 보이지만.... 내면은 위선적인,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물.

유타카의 아버지. 이화의 남편. 몬도리조트 회장
너그럽고, 진중하고, 따뜻하고, 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