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관저에 들른 봉순은 준원의 장모와 영부인이 만나는 장면을 본다. 준원의 장모가 지수를 데리고 곧 떠날 것이라는 말에 봉순은 흔들리고 시작하고, 자기 때문에 지수가 떠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준원을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