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한 준원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봉순은 봉기의 성화에 출근하러 가고, 봉
기는 준원에게 봉순을 다치게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준원의 병실에 찾아 온 지수는
준원 옆에 누워 노래를 불러달라고 보채고, 그런 지수를 바라보는 준원은 노래를 하
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데...
봉순은 준원 생각으로 요리에 집중하지 못하고, 그날의 식단을 망쳐버리고 연습하
던 치즈그라탕도 제 맛을 내지 못한다. 강산을 만나러 간 봉순은 정식으로 요리를 배
우고 싶다며 도와달라고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