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서지혜는 "스타는 친구다"라는 정의를 내린 것. "스타란 것은 하늘 높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TV를 틀면 항상 우리 곁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각한다"며 그 이유를 덧붙였다.
서지혜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평범한 여고생에서 우연한 계기로 무대의 세계에 발을 딪게 되는 '마상미' 역할을 맡았다. 스타를 좋아하고
스타를 보면 열광하는 평범한 여고생에서 유명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되는 기회를 잡지만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다른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지혜는 전작 <신돈>을 통해 어려운
시대극을 끝낸 바 있어 이번 작업이 더욱 즐거울 수 있다고 밝혔다. "부담은 오히려 <신돈> 때에 비해 덜하다. 이번 역할이
억척스럽고 망가지는 캐릭터이지만 <신돈> 때는 워낙 대작이고 힘든 작품이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는 소감을 드러낸
것.
특히 과거 회상 장면에서 서지혜는 뚱뚱하고 못생긴 분장을 위해 4시간 가량을 거쳐 완벽 변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스스로
망가지는 모습이 재미있다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무대 위를 꿈꾸는 열혈 청춘들의 열정과 사랑을 다양한 춤과 음악에 담을 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는 7월 26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탤런트 서지혜가 스타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