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에서 연기자로 겸업을 선언한 환희가 놀라운 댄스실력으로 안방극장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환희는 방송중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버더레인보우'에서 최고의 아이돌 댄스가수 '렉스'를 연기하며 정상의 댄스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댄스 실력도 놀라울 정도로 수준급이지만 그동안 가수 활동을 하면서 단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댄스실력 뿐 아니라 연기력도 기대이상이라는 평가와 함께 합격점을 이끌어내고 있다.  

환희의 댄스 실력은 지난 2일 방송분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극중 김옥빈을 리드하며 환상의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이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에도 환희의 놀라운 댄스실력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가창력이 뛰어난 발라드 가수로만 생각했었는데 이 드라마를 통해 너무 새로운 모습을 볼수 있어 좋다"며 "역시 가수라 다르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대해 한 연예관계자는 "환희가 그동안 댄스 실력을 뽐낼 기회가 없었던 것 뿐이다. 가수데뷔를 준비하며 기본적으로 연기와 춤을 배웠다"고 밝혔다.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skyarom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