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이 멤버 환희가 출연 중인 MBC 수목극 '오버 더 레인보우'(극본 홍진이 홍자람/연출
한희)에 깜짝 출연했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환희의 첫 연기 도전작. 하지만 브라이언의 이날 출연은 김옥빈 만을 위해
이뤄졌다.
MBC '쇼 음악중심'의 MC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은 이날 가요프로그램 진행자로 극중 출연하게 된다. 브라이언은 실제로
파트너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장미인애와 함께 가수들을 소개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
이날 자신의 촬영분을 마치고 무대 밖에서 촬영을
지켜보던 브라이언은 화려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김옥빈의 예사롭지 않은 춤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끼가 넘치는 김옥빈의 모습을
보며 순간적으로 "화이팅"을 외치며 열성적인 응원을 보냈다.
한 관계자는 1일 "브라이언이 초반에는 같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인 환희의 촬영 분이 아니었던 관계로 아쉬워하기는 했지만, 막상 무대에 선 김옥빈의 모습을 본 후 실제 가수로서 응원을 보냈다"고
귀띔했다.
브라이언의 출연 분은 5~6회 정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탄탄한 드라마와 참신한 스타들의 춤과 노래가 있는
뮤직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는 2일 방송될 3회 분부터 본격적인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와 아름다운 뉴질랜드의 모습까지 담게
된다.
뉴스엔 이현 기자(tanaka@newsen.com)
2006.08.02
(0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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