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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환희의 '오버 더 레인보우' 깜짝 출연

브라이언이 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에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실제로 가요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을 진행하고 있는 브라이언은 장미인애와 함께 '오버 더 레인보우'의 가수들을 소개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미국교포출신 가수이기도 한 브라이언은 촬영장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선 김옥빈의 예사롭지 않은 춤실력에 감탄하며 ‘화이팅’을 외치기도 했다고. 브라이언은 이 드라마로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파트너 환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8월 강원도 속초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음악축제에서 드라마를 촬영할 것으로 알려져 싸이, 코요태, 동방신기 등 환희를 응원하기 위한 동료 가수들의 응원도 줄을 이을 전망이다. 이들은 무대 위와 뒤의 대기실의 진솔한 풍경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인기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리며, 뮤직드라마를 지향하는 '오버 더 레인보우'는 이번 주부터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마이데일리 이은주 기자(er@mydaily.co.kr)

2006.08.01 (2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