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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가 국내 최초로 드라마 외전을 선보인다.
'언더 더 레인보우'라는 제목의 외전은 제작사인 도레미
미디어와 연출자인 한희 감독이 준비한 미니드라마로 본 본편 '오버 더 레인보우' 3부가 방송되는 8월 2일 모바일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외전 '언더 더 레인보우'는 70%의 춤과 음악에 30%의 스토리로 구성된 리얼생생 드라마를 표방하며 '오버 더
레인보우'의 또 다른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버 더 레인보우'가 지현우, 환희, 김옥빈, 서지혜를 중심으로 스타와
음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면, '언더 더 레인보우'는 극중 지현우(혁주 역)와 뭉친 힙합 댄스 그룹 '갱스터'를 통해 춤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갱스터' 팀의 리더로 나오는 팝핀현준(만종 역), 애교만점 연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우(똘똘이 역), 짙은 눈썹의
카리스마 신영석(영석 역), 다혈질의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인 최권(킹마트 역)이 <언더 더 레인보우>의 주인공들로 전문 B-Boy들의
세계를 펼쳐보일 예정.
편당 10분의 미니드라마 형식으로 8부작인 '언더 더 레인보우'는 SKT의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오는 8월
2일 첫 공개되며, 이 드라마가 방송되는 수, 목요일 iMBC 공식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판도라 TV'를 통해 대중과
만난다.
도레미 측은 "'언더 더 레인보우'가 젊은층들의 필수품인 PMP, PSP, IPTV, DMB 등 뉴미디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드라마로 각광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2일 인터넷과 모바일 등을 통해 공개되는 외전 드라마 '언더
더 레인보우'.]
마이데일리 이은주 기자(er@mydaily.co.kr)
2006.07.31
(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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