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과 드라마에서 댄스실력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는 김옥빈이 '불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옥빈의 불쇼'라는 제목의 사진이 온라인에 회자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MBC 수목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선보인 댄스실력과 개봉 예정작 '다세포소녀'의 극중 댄스로 '흔들녀'로 댄스 무대를 장식한 김옥빈의 '엽기 행각' 2탄인
셈이다.
화제의 사진은 김옥빈의 팬이 사진 합성을 통해 제작한 것으로 입을 벌리고 있는 김옥빈이 불을 뿜고 있는 듯한 사진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 다음 사진은 가옥이 불타고 있는 사진에 김옥빈의 사진을 합성, '불쇼'를 벌인 후 집이 불타고 있는 것을
보며 특유의 웃음을 짓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과 네티즌들은 출연작을 통해 보여준 '옥빈틱' 한 개성이 돋보인다는 반응. 한
네티즌은 "김옥빈이기에 가능한 사진 합성이고, 김옥빈이기에 웃음을 지을 수 있었다"며 "이 역시 현재 김옥빈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출연작을 통해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해 온 김옥빈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고뉴스 장태용 기자(enter@gonews.co.kr)
2006.07.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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