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를 통해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 서지혜가 고통을 감수한
열연을 보이고 있어 화제이다.
MBC 주말 드라마 ‘신돈’에서 노국공주 역으로
열연을 펼쳐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는 서지혜는 이번 드라마에서 얼꽝, 몸꽝이지만 드라마 속 주인공을 꿈꾸는 억척녀, 마상미로 변해
노국공주와 다른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노국공주 못지않은 촬영 중 고생은 있기 마련. 극 초반 서지혜는 뚱보의
모습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특수 분장은 필수이다. 특수 분장 촬영으로 아픔을 참아야 했기 때문에 현장을 통해 공개된 서지혜의 모습은 안쓰럽기
그지없다.
특수 분장을 하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분장 후 인공피부를 떼어내는 것도 피부에 인공 피부를 붙일 때 쓰인 접착제 때문에
엄청난 고통이 따른다고. 특히, 아픔을 참고 있는 서지혜의 표정에서 아픔이 그대로 묻어나 이를 본 팬들로부터 안타까움을 더하게 하고
있다.
팬들은 “많이 아파보이네요. 지혜 언니 파이팅!”, “이런 고생이 숨어 있기에 오버 더 레인보우가 더욱 기대됩니다.”,
“아픈 만큼 보람이 있을 거에요”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아끼지 않고 있기도.
과연, 서지혜가 노국공주로 인식하고 있는 많은 팬들의
가슴 속에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길지, 큰 기대를 모아보며 끊임없는 그녀의 연기 열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리뷰스타 서민기 기자(www.reviewstar.net)
2006.07.16
(0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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