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가 방송에 앞서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해 화제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주연: 지현우, 환희, 김옥빈, 서지혜/제작 ㈜ 도레미미디어)의 뮤직비디오가 14일 음악사이트 멜론(www.melon.com)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 뮤직비디오는 한 신에만 5천만원 이상이 들어갈 정도의 대작으로 '오버 더 레인보우'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미리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극 중 인기가수 렉스(환희)와 가수지망생 희수(김옥빈)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뉴질랜드로 떠나고, 현지에서 함께 촬영한 뮤직비디오가 '드라마의 뮤직비디오'로 탄생한 것이 특색으로 액자식 구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인기가수에서 본격적인 연기를 선보일 환희, 꽃미남에서 터프남으로 변신중인 지현우, 종횡무진 매력을 발산중인 김옥빈, 억척스러운 명랑소녀 연기가 기대되는 서지혜가 각각 4색 매력을 선보일 '오버 더 레인보우'는 방송 전에 이미 여러 개의 팬카페가 생겨날 정도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jhju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