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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김옥빈 ‘신세대 연기자’,안방극장 ‘새로운 돌풍’ 예고?

무대 위를 꿈꾸는 청춘들의 사랑과 열정을 그릴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가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서지혜, 김옥빈, 환희, 지현우 등 다수의 신세대 연기자들의 만남으로 안방극장의 새로운 돌풍이 예상되기 때문.

‘오버 더 레인보우’는 지난 5월 첫 촬영에 들어가 6월 뉴질랜드 로케를 마치고 현재 국내 촬영 중이며 뉴질랜드의 쿡산 등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더불어 배우들의 노래와 춤이 잘 어우러진 본격적인 뮤직드라마로 만들어낼 계획이다.

한편 '오버 더 레인보우'는 '하노이 신부'로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김옥빈이 '정희수' 역을 맡았고 '신돈' 의 노국공주 역으로 지난해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서지혜는 스타를 꿈꾸다 스타일리스트가 되는 억척소녀 '마상미'를 연기한다.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환희는 연기자로 변신해 인기가수 '렉스'를 연기하고,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쿨하고 완벽한 남자 지PD로 주목받았던 지현우는 '권혁주' 역을 맡아 노래뿐만 아니라 춤을 선보인다.

아울러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뉴질랜드 로케이션 촬영을 마쳤고 드라마 속에 삽입 될 노래도 배우들이 직접 부를 예정이다.

꿈과 사랑을 향해 앞으로 전진하는 네 젊은이들의 이야기 ‘오버 더 레인보우’는 오는 7월 26일 수요일에 첫 방송된다.


리뷰스타 최은경 기자(www.reviewstar.net)




2006.07.06 (1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