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연출 한희, 제작 도레미미디어)의 여주인공
역으로 뉴질랜드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김옥빈이 미니홈피를 통해 촬영현장의 생생함을 전했다.
남자 주인공 환희와 번지점프 장면 촬영
당시 함께 줄을 묶는 바람에 얼떨결에 뛰어내렸던 에피소드를 전한 김옥빈. 뉴질랜드에서 김치를 먹고 싶어 가끔 김치가 식단에 올라오면 쟁탈전이
벌어졌던 해프닝도 함께 전했다.
음식을 먹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린 그녀는 "인생 뭐 있어? 먹고사는
거지!"라는 설명으로 자신만의 인생철학(?)을 함께 전했다.
한편 김옥빈은 이번 뉴질랜드 촬영을 통해 환희와의 키스신 헬기촬영 등이
화제를 모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폭설로 인해 눈이 허벅지까지 차는 등 어려움 속에서 이루어진 해발 3000미터의
마운틴 쿡에서의 헬기신 촬영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몰입해 빠른 촬영이 진행될 수 있었다고 제작 관계자가 전했다.
열혈
청춘들의 본격 뮤직드라마로 선보일 '오버 더 레인보우'는 환희, 김옥빈, 지현우, 서지혜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4색 열정과 사랑, 그들의 멋진 성공을 그려내며 7월26일 첫 방영된다.
고뉴스 장태용 기자(enter@gonews.co.kr)
2006.06.27
(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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