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와 김옥빈이 수줍은 첫 키스에 이어 로맨틱한 두 번째 키스신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MBC ‘신입사원’을 연출한 한희 PD의 새 수목극 ‘오버 더 레인보우’의 두 주인공 환희와 김옥빈은 최근 뉴질랜드의
한적한 마을 해변가에서 두 번째 키스신을 찍었다.
두 사람은 한밤중 해변가에서 촛불을 밝히고 와인 잔을 부딪치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첫 키스 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애틋한 두 번째 키스를 나눴다는 현지 촬영 관계자의 전언이다.
환희와 김옥빈은 이날 키스신
촬영에 앞서 진행된 번지점프 신에서 대역 없이 단 한 번의 NG도 내지 않고 함께 번지점프를 해 더욱 감정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후문이다.
뉴질랜드 최대의 명승지인 쿡산에서 헬기를 동원해 광활한 만년설을 배경으로 한 환희와 김옥빈의 로맨스를 그려내는 등
명장면들을 연이어 만들어내고 있는 ‘오버 더 레인보우’는 오는 7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엔 유숙 기자(rere@newsen.com)
2006.06.21
(1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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