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가 뉴질랜드의 여심마저 사로 잡았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연기자로서 처음 도전하는
환희가 뉴질랜드 해외촬영에서 매력을 한껏 발휘한 것.
뉴질랜드의 수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해외 촬영 분과 드라마 주제곡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촬영한 환희는 현지 댄서들로 출연한 뉴질랜드 모델들은 물론 엑스트라들의 인기를 독차지해 촬영 중 몰려드는 그녀들의 사인공세에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다.
특히 무대 위에서 함께 춤추는 장면에서 환희의 열정적 댄스와 상대역인 김옥빈과의 오토바이 질주신에서 터프한 매력을
선보여 주변 여심들을 사로잡기가 가능했다고.
이에 주변 관계자들은 "환희 씨가 여자배우들의 인기를 독차지하자 남자 스태프들에게
부러움과 은근한 질투를 받았다"며 "이에 환희 씨는 표정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버 더 레인보우'는 지현우와 김옥빈, 서지혜 등 주목받는 신예들이 총출동해 열연을 펼칠
예정으로, 현재 뉴질랜드 북섬에서 남섬의 대도시 중 하나인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 촬영을 진행 중이며 만년설로
유명한 쿡산 정상에서의 난이도 높은 촬영으로 아름다운 영상을 담을 예정이다. 첫 방송은 7월26일.
홍재현
기자(hong927@seoulmedia.co.kr)
2006.06.19
(1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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