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29일 (목) / 제 59 회
청자(이효춘)는 금례(윤미라)에게 승은(정선경)을 떼내러 같이 가
달라고 말한다. 놀란 금례는 손사레를 치며 자리를 피해버리고, 청
자와 향숙(김영란)은 혹시 금례가 승은을 아는 것이 아니냐며 의심
을 한다. 한편 청자와 향숙이 집으로 쳐들어온다는 사실을 미리 금
례에게 귀뜸을 받은 승은은 서둘러 집 청소를 시작한다.
세웅(이지훈)은 중훈(백일섭)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승은의 코
치를 받아가며 집에서 식사를 준비한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중
훈은 썩 나가라며 마구 소리를 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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