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22일 (목) / 제 54 회
대웅(정보석)은 소연(장신영)의 카드를 찢으며 감정을 정리한다.
유진(김세아)은 소연과 강박(권해효) 앞에서 대웅과의 다정한 모
습을 과시한다. 청자(이효춘)가 말한 대웅의 여자가 소연임을 안
금례(윤미라)는 소연이 집에 오자 맨발로 뛰쳐나가는데...
한편, 세웅(이지훈)은 승은(정선경)이 설날 세배 드리러 집에 올
것이라고 선포한다. 세웅은 갖고 있던 명품을 팔아 승은의 한복을
마련하며 만반의 태세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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