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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도윤두준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조선의 젊은 왕. 금수저.
사간원에서 지독한 입시 전쟁을 치르고, 어린 나이에 보위에 올랐다.
엄청난 워커 홀릭. 지는 걸 모르는 승부사.
하지만 아무리 완벽하려 해도 아직은 젊은 왕, 수구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남몰래 집현전 신진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도의 집권 후 조선에 가뭄이 들고 역병이 창궐한다.
이에 수구 세력은 민심을 들먹이며 이도를 흔든다.
미신에만 기댈 수 없는 도, 집현전 학자들을 동원해 ‘비’를 예상해 보려고 하지만
이도보다 잡학의 지식이 현저히 낮은 조선의 성리학파 관료들.
이도는 답답하기만 하다.
따라서 여유없는 이도의 가슴은 마치 조선의 가뭄처럼 메말라있다.

그런 이도 앞에, 엄청난 수학 지식과 신문물을 들고 ‘고삼이’라는 놈이 나타나는데!
도는 열패감을 견디며, 자신의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그 놀라운 지식들을 하나 하나 배워나간다.
비가 오면 떠난다는 비밀 산학 스승, 단비.
도의 메마른 가슴에, 단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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