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21일 (화) / 제 125 회
인희에게 법원에서 등기가 배달되고, 원재를 재판으로 데려가려
는 상황에 인희는 당황한다. 인희는 영임이가 한 일이 틀림없다며
준태의 집에 가 있는 원재를 급히 데리고 온다. 영임은 준태모에
게 원재 문제는 자기가 알아서 진행할테니 걱정말라고 한다.
영임은 준태모에게 준태의 치과 판 돈을 열 배로 불려 줄테니 자기
를 믿고 땅을 사라고 한다. 인희는 영임을 찾아가 원재를 그냥 두
라고 부탁하지만 영임은 이미 때는 늦었다며 법정에서 만나자고
한다. 영임과 준태모는 땅을 보러 가고, 준태모는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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