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4일 (토) / 제 111 회
영임은 인희의 샌드위치 가게를 찾아가 인희를 기다리고, 인희는
가게에 들어오다 영임을 보고 놀란다. 영임은 인희에게 명함을 건
네며 화랑을 운영한다고 말한다. 영임은 자기가 떠나고 나서 인희
와 준태가 재결합 할 줄 알았다고 하고, 인희는 더이상 그런 얘기
말라고 한다.
우식은 예림을 만나려 하지만 예림은 문을 열어주지도 않는다. 우
식은 인희에게 생각보다 예림이가 마음을 많이 다친 것 같다고 하
고, 인희는 예림에게 기타를 가르쳐주면 어떻겠냐고 한다. 영임은
준태의 치과를 찾아가서 자신의 화랑에서 기획하는 전시회가 있다
며 팜플렛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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