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24일 (화) / 제 101 회
준태모는 인희의 가게로 가서 인희에게 남자 만나는 거 맞냐며 결
혼하면 원재를 데려가겠다고 한다. 그 말에 임여사는 당황하지만
인희에게 양육권이 있다며 지지않고 맞선다. 임여사는 인희에게
우식과 결혼까지 생각하냐고 물으며 우식을 한 번 만나보겠다고
한다.
임여사는 상봉의 집으로 가서 우식을 만나고, 우식은 임여사에게
인희를 좋아할 수 있게 허락해달라 한다. 강지는 준태모에게 결혼
을 앞당기면 원재를 쉽게 데려올 수 있을거라 한다. 강지는 정여사
에게 다음달에 결혼하기로 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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