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16일 (월) / 제 94 회
우식은 찜질방에 있던 정여사와 예림을 찾아가고, 정여사는 어떻
게 알고 왔냐며 놀란다. 정여사와 예림을 데리고 상봉의 집으로 가
는 우식. 우식은 강지를 찾아가 두 사람을 길바닥에 내몰고 싶었냐
며 화를 낸다. 그 때 안방에서 나오는 준태를 보고 우식은 충격 받
아 나가버린다.
정희는 인희에게 상봉이 부른 노래가 드라마에 나오더라고 얘기해
준다. 인희는 음반이 잘될 수도 있겠다며 좋아한다. 상봉의 집을
찾아간 인희는 정여사와 예림도 있자 당황하고, 정여사도 난처해
한다. 인희가 나가려는데 강지가 들어오고, 정여사는 여기 있겠다
며 강지에게 가라고 소리친다. 우식도 노래가 드라마에 삽입되었
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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