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29일 (화) / 제 54 회
준태는 강지에게 이 연립주택에 자주 올 거라면서 앞으로 자주 보
자고 한다. 인희는 정여사에게 원재를 봐줘서 고맙다며 초밥과 개
업 선물을 내민다. 우식과 상봉은 포장마차를 열고, 상봉은 손님
들 앞에서 기타치며 노래한다.
준태는 점심시간에 선을 보게되고, 준태는 여자가 마음에 들지 않
아 심드렁하기만하다. 그 때 원재에게 전화가 오고 여자는 일어나
가버린다. 준태는 원재와 예림을 치과로 데리고 가서 구경시켜준
다. 예림의 아빠와 엄마가 강우식과 최강지라는 사실에 준태는 놀
란다. 강지도 원재의 아빠가 봉준태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인희는
수산시장에 갔다가 우식을 만나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