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24일 (목) / 제 50 회
준태는 인희의 집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원재와 함께 나가는 것
을 예림이 본다. 강지와는 아슬아슬하게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우식은 이삿짐을 나르다 넘어져서 물건을 깨뜨리고, 그 일로 시비
가 붙어 우식과 우식의 후배 상봉은 일을 그만두게 된다.
주방장은 인희를 만나 개업 날짜가 다가오니 다시 일을 하겠다고
한다. 다른 주방장을 알아보겠다는 임여사에게 인희는 아무 말도
못한다. 준태모는 준태에게 원재가 보고싶다며 집에 데리고 오라
고 한다. 인희는 원재와 함께 준태의 병원에 가고, 준태모는 인희
에게 원재를 두고 가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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