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17일 (목) / 제 45 회
정희를 만난 우식은 정희에게 자신의 짐들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인희는 베란다에 있는 우식의 기타를 발견하고, 정희에게 우
식과 만났냐고 묻는다. 우식은 이삿짐센터에서 일을 시작하고, 밤
에는 피시방에서 생활한다. 인희와 정희, 임여사는 초밥집을 해보
기로 하고 가게를 보러 다닌다.
강지네 집에도 집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오고, 정여사는 그런 강지
에게 집 나간 사람을 기다려줘야지 집을 내놓으면 어떡하냐고 한
다. 영임은 준태 어머니를 찾아가고, 준태모는 냉담하다. 그러다
영임은 배가 아파오고 두 사람은 병원으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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