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30일 (금) / 제 5 회
인희는 영임이 자신에게 보내려던 문자메시지를 준태에게 잘 못
보낸 걸로 알고 웃어 넘긴다. 화가 난 영임은 그 길로 인희의 집 앞
까지 찾아가지만 결국 다시 돌아온다. 현식은 강지를 찾아가 우식
이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있게 한번만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영임은 준태의 병원으로 찾아가 내내 기다리고 현애는 영임에게
일부러 쌀쌀맞게 대한다. 우식은 인희와 함께 음반 작업을 준비하
고 정희는 흥행도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한편, 영임은 준태와 함
께 식사를 하며 또 다시 준태와 함께 살고싶다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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