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7일 (금) / 제 10 회
인희는 자신에게 오히려 따지며 화를 내는 영임에게 쏘아붙이며
나가라고 소리친다. 우식과의 점심약속으로 연락한 정희는 인희
가 울자 당장 달려간다. 준태가 바람 핀 것을 안 정희는 오히려 담
담히 인희의 이야기를 들으며 칼같이 행동하라고 충고한다.
병원을 찾은 영임은 간호사들이 출입을 저지하자 몸싸움까지 시도
한다. 준태는 영임을 진정시킨 후 카페에서 다시 만난다. 그 곳에
서 준태가 영임에게 후배를 소개시켜주려 하자 영임은 비참해지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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