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수목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기획 : 이은규  극본 : 김의찬,정진영   연출 : 이관희  방송 : 수,목 밤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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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장미희 "15년 만이야"
<황태자의 첫사랑>서 애증의 연인, 중견 탤런트 장미희와 이덕화.
'80년대의 이효리 권상우'인 두사람이 MBC 미니시리즈 '황태자의 첫사랑'에서 드라마 사상 첫 커플 연기를 선보인다.

76년 영화 '성춘향전', 89년 영화 '불의 나라'에 이은 3번째 공동 출연작. 당시 장미희는 앳된 얼굴에 볼륨 있는 몸매, 이덕화는 터프하고 섹시한 외모로 각각 최고의 인기를 누렸었다.

15년만에 만난 이번 작품서 두 사람은 러브신과 베드신이 많았던 영화와 달리 애증이 교차하는 미묘한 눈빛 연기를 펼친다.

장미희는 명문 여대를 졸업한 여비서, 이덕화는 장미희가 상사로 모셨던 리조트 재벌 2세. 자존심에 죽고 사는 장미희는 임신 후 이덕화와 헤어져 남몰래 김남진을 키우고, 이덕화는 선 봐서 만난 여자와 결혼해 차태현을 낳는 설정.

수십년 동안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왔기에 재미있는 해프닝이 많다. "얼마전엔 시종일관 냉랭한 표정의 저를 (이덕화) 오빠가 이글이글 불타는 눈으로 바라보는 장면을 찍는데 속으로는 웃겨서 혼났어요."(장미희)

극의 스토리 전개상 필요한 젊은시절 연애 사진으로 합성이 아닌 실제 사진을 쓴 일화도 있다. 이관희 감독이 "혹시 같이 찍은 사진 있냐"고 묻자 이덕화가 아예 앨범을 통째로 가져다주면서 "골라 쓰라"고 한 것.

차태현 성유리 못지않게 이덕화 장미희의 안타까운 사랑 연기도 이 드라마를 보는 재미. 평범한 여자를 만나 1세대와 2세대 황태자가 각각 어떻게 다른 선택을 하는 지를 보여주는 게 드라마 기획 의도 중 하나다.

[스포츠조선 정경희 기자]




2004-08-0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