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수목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기획 : 이은규  극본 : 김의찬,정진영   연출 : 이관희  방송 : 수,목 밤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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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핫 star] MBC '황태자의 첫사랑' 성유리
순백색 미녀 성유리가 딴사람 됐다. 하도 까매져 현지에서 붙은 별명이 썬탠유리.
오는 23일 첫 방영되는 MBC 새 미니시리즈 '황태자의 첫사랑'에서 차태현과 김남진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리조트 여직원 역을 맡아 한달 보름 가까이 남국의 섬 발리에서 해외로케중이다. 살인적인 태양광 속에서 이틀에 두 통씩의 선탠 크림을 발라댔지만 인공 썬탠이라도 한 것처럼 새까매졌다. 겉만 바뀐 게 아니다.

발리에서 성유리에게 생긴 일. 그것이 궁금하다.

눈물  ★…"향수병을 넘어 정신병 걸리겠어요!"

5월 7일 발리로 온 성유리는 지난 12일 한달 남짓만에 한국 땅을 밟아봤다.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잠뱅이 여름 카탈로그 촬영장으로 가 그곳에서 부모님까지 깜짝 상봉한 뒤 곧바로 대만을 경유해 또다시 발리로 날아왔으니 딱 1박2일간의 '탈출'.

"한달이 넘어가니까 한국 간다는 사람 있으면 시샘할 정도에요. 남들은 놀러 왔는데 아침부터 새벽까지 일하는 게 얼마나 곤욕인데요."

알게 모르게 운 적도 많다. 매니저가 어머니가 싸준 오징어볶음 등 밑반찬을 들고 왔을 때는 대성통곡했다는 후문. 한번은 아버지와 통화하다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향수병을 이길 수 있는 건 따뜻한 촬영장 분위기 때문. 언젠가는 래프팅하는 장면을 찍다 물에 빠져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차태현이 약까지 챙겨주는 등 모든 스태프들이 알뜰살뜰 챙겨줘 감동했다. 등만 대면 자는 타고난 건강 체질이라 몸이 힘든 건 없다. 어머니가 아침마다 챙겨준 로열젤리와 비타민 등이 효험을 보는 모양이다.

키스  ★…두 남자와 키스를!

지난달말 차태현과의 수중 키스신을 무려 사흘간이나 찍었다. 가뜩이나 입술 두터운 차태현인데 남들이 입술 부르트는 거 아니냐고 놀릴 정도. 하지만 이관희 감독의 성에는 안 찬 모양. 조만간 수중 신을 다시 찍어야한단다. 첫회에도 차태현과의 키스신이 나온다.

김남진과의 키스신은 보다 로맨틱한 스타일. 15일 서퍼스 베이로 유명한 꾸따 해변에서 어스름 달을 배경으로 입술을 맞댔다.

차태현과는 일본 삿포로에서 스노보드를 배운데 이어 발리에서 수영까지 배우면서 더욱 친해졌다.

김남진은 '천년지애'에 이어 또 다시 만나면서 누구보다 편한 관계. 본인은 김남진이랑 조금 더 친한 것처럼 얘기하는데 주변에서는 차태현이랑 더 친한 것 같다고 전한다.

고백  ★…솔직히 가수 보다는 연기가 더 좋아요!

"'천년지애'처럼 개성 있는 역할은 아니고 그냥 제 나이 또래의 밝고 명랑한 캐릭터에요. 당차고 눈치가 없다 싶을 정도로 고집 있고 당돌한 면은 저와 좀 다르지만."

당분간은 노래 보다 연기 욕심이 앞선다는 고백. 가수는 인기로 먹고 살지만 연기자는 인기의 영향을 덜 받아 결혼 후에도 병행할 수 있는 등의 장점까지 내세운다. 그렇다고 가수를 완전히 접는 건 아니다. 이효리, 옥주현 등 다들 잘 나가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지만 언젠가 다시 뭉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핑클 멤버 중 전화라도 한 통화 한 사람이 있냐고 묻자 "믿고 싶진 않지만 전혀 없었다"며 자못 섭섭한 표정.

"'인디안 섬머'의 이미연처럼 암울한 연기도 한번 해보고 싶고 청순가련형 비련의 여주인공도 한번쯤 맡아보고 싶어요. 하지만 당분간 해외 로케는 안하려구요. 지금 같아선 지방 촬영도 사양하고 싶어요."

이달말 한국에 가게 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게 꽃등심과 냉면을 배불리 먹는 것. 3끼 내내 뷔페만 먹다보니 이제는 정말 물린다며 몸서리를 친다.

노출  ★…화끈한 노출 연기, 시원한 노출 패션 기대하세요!

삿포로, 발리, 타히티 등 해외 로케가 대부분인 시원한 여름용 드라마. 진재영과 이제니가 비키니에 배꼽 피어싱으로 화끈하게 벗고 나오지만 성유리도 못지 않게 자주 속살을 내보인다.

어깨 이상이 노출되는 샤워신도 있다. "샤워 중에 (진)재영 언니가 저를 남자나 밝히는 못돼 먹은 여자애로 몰아부치기 위해 몰래 방에 연하남을 들여보내는 신이에요."

나시를 두 장 겹쳐 입고 밑에는 핫 팬츠나 울트라 미니 스커트를 받쳐 입는 성유리 패션을 내내 선보일 예정. 일명 '성유리식 레이어드룩'. "한국에서는 도저히 못 입었을 스타일인데 이곳에서는 너무 자연스러워요. 긴 바지도 좀 챙겨왔는데 날이 더워 한번도 입은 적이 없어요."

[스포츠조선 정경희 기자]




2004-06-16(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