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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과 성유리가 일본 설원에서 낭만으로 가득 찬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왔다.
오는 6월 말부터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극본 김의찬 정진영·연출 이관희)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나선 두 사람이 극중 겨울장면을 위해 미리 일본 로케를 다녀온 것.
두 사람은 삿포로에서 조금 더 들어간 ‘사호로’의 클럽메드에서 눈싸움을 하고, 눈밭을 뒹굴었다. 두 사람의 표정이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의 모습을 넘어 익살스럽다.
‘황태자의 첫사랑’은 미국 유학 중 놀러만 다니다가 아버지에게 들켜 경영수업을 받게 되는 재벌 2세 건의(차태현 분)와 샌드위치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며 리조트체인 클럽메드의 직원인 GO(Gentle Orgarnizer)가 되는 꿈을 키워가는 여자 유빈(성유리 분)이 엮어 가는 사랑 이야기. 2000년 SBS ‘줄리엣의 남자’ 이후 안방극장을 떠나 영화와 가수활동에 전념해 온 차태현이 약 5년 만에 복귀하는 드라마이고, 성유리에게는 SBS ‘천년지애’ 이후 1년 만의 복귀작이다.
[헤럴드경제 문용성 기자] 2004-06-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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