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수목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기획 : 이은규  극본 : 김의찬,정진영   연출 : 이관희  방송 : 수,목 밤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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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진vs차태현, '성유리' 와 삼각 러브게임
오는 6월16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극본 김의찬, 정진영·연출 이관희)의 두 남자 주인공 차태현과 김남진이 극중 삼각관계를 이루는 여자 주인공 성유리를 놓고 드라마 밖에서도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황태자의 첫사랑> 제작 간담회에서 차태현과 김남진은 서로 성유리를 놓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남진 "아직 성유리가 누구와 연결될지 모른다. 내 입장에서는 끝까지 (사랑을) 쟁취할 생각이다. 성유리를 내 여자라고 생각하고 연기하는 것이 더 편하지 않겠는가"라고 밝혔다. 이어 "성유리와는 SBS 드라마 <천년지애>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함께 연기하기 편하다. 또 서로 좋은 일이 있으면 스스럼없이 축하해줄 만큼 가깝게 지낸 사이다. 내가 출연한 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시사회에도 (성유리가) 기꺼이 와줬다"며 성유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차태현도 만만치 않다. 차태현"개인적으로 성유리나 문근영처럼 진짜 여리고 예쁜 여자들은 다른 남자들이 집적거리지 못하게 국가적 차원에서 보호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발 물러서는 듯한 인상을 주면서도 "이번 드라마가 아니면 성유리와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 "성유리로부터 문자 메시지가 오면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고, 삶에 활력이 솟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먼저 문자 메시지를 보내 답신을 유도하기도 하고, 또 성유리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고 특유의 익살스런 말투로 농담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성유리 본인의 마음. 성유리는 극중 상황에서 누구를 선택하고 싶냐는 질문에 "김남진이 맡은 차승현 역은 너무 무뚝뚝해서 만나면 답답하고 재미없을 것 같다. 차태현의 최건의 역이 더 마음에 들지만 나를 만난 후 철좀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굿데이 김은구 기자]




2004-06-01(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