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4일 (화) / 제 78 회
환이(이홍기)는 같이 이야기를 나누자는 태훈(선우재덕)의 말도
듣지 않은 채 집을 나선다. 이 때문에 태훈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한데, 이때 윤희는 자기와 환이는 미국으로 가겠다는 말을 해 태훈
을 더 혼란스럽게 만든다.
한편, 선숙(김현정)은 윤희(최수지)를 만나서는 도연(유태웅)의 수
술소식을 전하며, 도연이 살아갈 마음이 생기도록 가끔씩 그를 만
나달라고 부탁한다. 그런가 하면 도연의 심각한 상태를 알게 된 임
여사(정혜선)는 이 사실에 대해 광춘(맹상훈)과 상의하지만 해결
책을 찾을 수 없어 답답하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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