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ㅣ  200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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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이연희)는 퇴근하는 하늘(성유리)을 몰래 따라가고, 뭔가 이상해 돌아본 하늘
은 효주를 발견하지만 모른 척 걸어간다. 여관에 도착한 하늘은 효주와 마주 앉고, 
효주는 하늘에게 자신 때문에 그런거라며 건(공유)은 잘못없다고 한다. 건은 하늘이 
여관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괴로워하고, 동하(남궁민)에게 하늘을 달래서 집으
로 보내라고 한다. 동하는 하늘을 예쁘게 단장시키고는 차에 태우고 바다로 간다. 영
문을 모르는 하늘에게 동하는 오늘이 하늘의 부모님 기일이라고 알려주며 건에게 가
보라고 한다. 건은 하늘에게 돌아와주면 안되겠냐며 용서해달라고 한다. 

장을 보고 건의 집으로 걸어가던 하늘은 태원(유하준)이 기다리고 있자 놀라고, 태원
은 가기 싫다는 하늘을 억지로 차에 태우고 출발한다. 집으로 돌아오던 건은 하늘을 
발견하고는 차를 돌려 태원의 차를 쫓아가기 시작한다. 추격전 끝에 태원의 차는 난
간을 받고 멈추고, 건은 하늘을 부축해 끌어내고는 괜찮냐고 묻는다. 운전해가는 건
은 예전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혼란스럽고, 하늘은 그런 건을 걱정스레 바라본다. 급
하게 차를 멈춘 건은 충격에 휩싸인 얼굴로 하늘을 보고, 왜 그러냐고 묻는 하늘을 
꼭 껴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