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9일 (월) / Season2 제 5 화
<기쁜 우리 젊은 날>
제 1 편 : Propose
출 연 : 현성, 김보경
벤치에 나란히 앉아 마주 보고 있는 남자와 여자. '결혼하자'라는
남자(현성)의 말에 여자(김보경)는 한심하다는 듯 남자를 보며 바
로 외면한다. 시시하고 로맨틱한 구석이라는 하나도 없단다. 사랑
한다는 말을 해야 한다는 여자의 말에 남자는 꼭 그 말을 해야 하
냐고 하고, 보다못한 여자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남자에게 여자는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할거면 따라 오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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