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28일 (화) / 제 14 회 (최종회)
정화(장신영)는 영화 제의를 받고 기뻐하지만 기수(이종수)는 왜
전화 안받았냐며 화를 내고, 영화 하지 말라고 한다. 정화는 기수
를 기다리지만 기수는 다른 여자와 함께 가버리고, 정화는 은영(김
예령)과 함께 술 마시러 간다. 정화는 은영에게 기수가 자신을 믿
지 못하게 됐나보다고 하고, 은영은 정화를 다독여준다.
기범(류수영)을 찾아온 기수는 정화가 기다리고 있다며 기범보고
대신 가라고 하며 자기는 이제 안되겠다고 한다. 정화를 찾아간 기
범은 정화를 위로하고, 기범은 데려다 주겠다고 하지만 정화는 그
냥 돌아서서 뛰어간다.
기범은 수현(박예진)에게 몽골로 삼년정도 의료봉사를 떠나겠다
고 말하고, 수현은 이제 편하게 해주겠다며 기범이 마음 가는대로
하라고 한다. 기수는 기범에게 정화하고 결혼 안 할 거니까 신경쓰
지 말라고 하며 집을 나간다. 정화를 만난 기범은 기수가 친구랑
같이 살고 있다며 잘 지낸다고 전해준다. 전생에서의 기범의 죽음
을 떠올리던 정화는 서울을 떠나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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