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어디 아픈데 무슨 약 먹으면 좋냐고 묻는 질문이 너무나 싫다. 맨날 보는 게 그림이고 CT다보니 대학 때 배운 약에 대한 지식도 잊혀져 가는 터라, 의사 맞아? 하는 시선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인 최강국을 친구로서 진심으로 좋아한다. 심심하면 판독실에 놀러오는 이은성이 너무 예쁘다. 이은성의 상담자도 되고, 후원자도 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