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준 | 장현성

천재외과 의사 소리를 들으며 최근 판막수술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려 입지를 굳혔다. 최고의 외과의사가 돼보려 했으나 늘 최강국에게 가려, 2인자 의식이 강하다.

신중함이 지나칠 정도여서 검사를 맹신하고 검사상 위험하다 싶으면 수술자체를 포기하기도 한다. 그래서 무조건 살리고 본다며 달려드는 최강국, 이은성과 마찰을 일으키고 최교수에게 질책을 당한다.

실력 있는 의사보다는 권력 있는 의사로서 최고의 위치에 서고 싶어 하며 정계에서 이름 높은 국회의원의 사모의 심장 수술 때 주치의를 맡은 게 인연이 되어 사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