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김혜나, 단막극으로 안방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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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화 '꽃섬', '내 청춘에게 고함'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남겼던 영화배우 김혜나가 TV 단막극으로 안방 나들이에 나선다.
김혜나는 10일 방송 예정인 MBC '베스트극장'의
'동쪽마녀의 첫 번째 남자'(극본 이윤종, 연출 김대진)에 탤런트 이민우와 함께 출연한다.

김혜나는
극중 눈에 띄는 외모와 화려한 패션 감각,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 실력으로 대학캠퍼스의 남학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만인의 여인 이재인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를 선사한다.
삼년전 숱한 소문과 무성한 뒷이야기를 남긴 채 연기처럼 사라졌다, 어느날 갑자기 돌아와 남자들을
하나씩 호텔로 불러들이며 복수(?)를 시작하는 마녀 같은 인물이다.
'동쪽마녀의 첫 번째 남자'는 한 여자의 비밀에 대한 남자들의
두려움과 거짓말속에 누구나 지니고 있는 인간의 이중성이라는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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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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