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작가 최완규, "부족한 작품, 많은 시청에 너무 감사"
 
 
30일 처음으로 50% 고지를 넘어선 MBC 인기사극 '주몽'을 집필한 최완규 작가가 2000년 MBC '허준' '2003년 SBS '올인'에 이어 생애 3번째로 50%를 넘어선 작품을 쓴 데 대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최 작가는 "전화를 받고서야 50%를 넘은 줄 알았다"며 "제작 여건상 부족한 점이 많은데 재미있게 봐 주는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추위 탓에 제작진의 고생이 말이 아니다"며 "30일 전투장면도 3일 내내 밤을 새며 찍는 등 모두들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주몽' 제작상황에 대해 전했다.

한편, 종반부를 향해 가고 있는 '주몽'은 다음회 방송분에서 고구려 건국 장면이 본격적윽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청률 50%를 넘어선 '주몽'의 최완규 작가.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장서윤 기자]





2007-01-31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