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누나>가 극 후반부 막판에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누나>에서 승주(송윤아 분)에게 한없는 사랑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는 김성수는 ‘건승 커플’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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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미소의 소유자 ´김성수´ ⓒ
MBC | ‘건승 커플’은 건우의 ‘건’과 승주의 ‘승’을 합친 것으로
시청자들이 붙여준 별칭. 또한 드라마 <누나>의 ‘건승’을 바란다는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어 김성수와 송윤아 커플에 시청자들의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이에 김성수는 “시청자 게시판을 보다가 ‘건승 커플’이라는 명칭을 보고 흐뭇해서 많이 웃었다. ‘건승’이라는
의미도 너무 좋았고, 시청자분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별칭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또한 그는 “요즘
저는 대화할 때 마다 이야기의 끝에 "건승해라"라고 말하곤 합니다.”라며 “드라마 <누나>를 통해 저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연기자로서는 물론, 한 사람으로서도 성숙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김성수는 <누나>를 통해 듬직하고 따뜻한 매력을 선보이며, 완소남으로 떠올랐으며,
시청자들은 극중 ‘우직 복고남’, ‘순정남’ 등으로 불러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김성수는 지난 19일,
한국모델협회주최로 이루어진 ‘2006 한국 모델상 시상식(Korea Model Festival Award)’에서 모델스타상을 수상,
패션리더로서의 면모를 확인하기도.
한편, 드라마 <누나>는 현재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1위의 자리에
등극했으며 4회 연장 방송을 결정, 총 55회를 방영할 예정이다. 드라마 ‘누나’를 통해 김성수가 올해 최고의 ‘완소남’(?)으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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